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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카메라가 갈수록 똑똑해지고 있는 요즘, 단 몇 분의 불법주차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는 시대입니다. 특히 인천은 도심 교통량 증가로 인해 불법주정차 단속이 대폭 강화되었고, 이와 함께 제공되는 것이 바로 ‘불법주정차 문자 알림 서비스’입니다.
오늘은 인천에서 이 서비스를 어떻게 신청하고, 불필요할 경우 해제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드릴게요.
인천 불법주정차 문자 알림 서비스란?
인천시는 주요 단속 지역에 주차된 차량의 소유주에게 단속 예정 알림을 문자로 사전 발송해 줍니다. 이를 통해 차량을 즉시 이동할 수 있어 과태료를 피할 수 있는 유예 시간을 제공받게 됩니다.
- 실시간 문자 알림으로 단속 전 차량 이동 가능
- 가족 차량, 공동명의 차량도 신청 가능
- 알림 수신은 무료 / 연중무휴 운영
인천 불법주정차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방법
1. 인천시 통합민원포털 접속
👉 https://www.incheon.go.kr
또는 포털에서 “인천 불법주차 문자알림 신청” 검색
2. 교통정보 → 불법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메뉴 선택
일부 구군은 구청 교통과 개별 신청 필요 → 예: 부평구, 남동구 등
3. 본인 인증 (공동인증서 or PASS 앱)
휴대폰 인증 또는 인증서 로그인 필요. 차량 소유자만 가능하며, 최대 2~3대까지 등록 가능
4. 차량번호 및 연락처 입력 → 신청 완료
등록 후에는 별도 확인 없이 바로 서비스 적용됩니다. 첫 문자 수신까지는 등록 후 24시간 이내로 반영됩니다.
신청 후 해제(해지) 방법도 알고 계신가요?
차량을 팔았거나, 문자 수신이 불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서비스 해제(해지)**를 해야 합니다. 이를 하지 않으면, 타인이 해당 차량으로 문자 수신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1. 같은 포털에 접속 후 ‘문자알림 서비스 해지’ 선택
2. 차량번호 입력 후 본인 인증 진행
3. 등록 차량 목록 중 ‘해지’ 버튼 클릭
4. 해제 완료 문자 수신 확인
해지가 완료되면, 이후 해당 차량은 문자 알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문자 알림 서비스 관련 주의사항
- 알림 수신 후 5~10분 내 차량 미이동 시, 단속 그대로 진행
- 중복 신청은 불가, 변경 시 반드시 기존 해지 후 재신청
- 문자 미수신 오류 발생 시 스팸차단 여부, 통신사 설정 확인 필수
자주 묻는 질문 (FAQ)
Q. 문자 알림 서비스를 등록했는데 문자가 오지 않아요.
등록 후 첫 알림까지 24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수신이 안 된다면, ① 차량번호 오기입 여부 ② 스팸 차단 앱 사용 여부 ③ 문자 수신 설정 여부를 확인하세요.
Q. 가족 차량도 대신 등록할 수 있나요?
차량 소유자 본인이 인증하면 가능하며, 공동명의 또는 부모 차량도 가능합니다. 단, 구청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관할 구청 문의 권장
Q. 서비스 신청하고 차량을 팔았는데 어떻게 하나요?
반드시 해당 차량에 대한 알림 서비스 해지를 먼저 진행한 뒤 소유권 이전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다음 차주가 알림 수신 서비스를 받을 수 없습니다.
마무리: 알림 하나로 과태료를 피할 수 있다면, 당연히 해야죠
매번 단속에 불안해하기보단, 한 번의 신청으로 내 차량을 보호하세요. 문자 한 통으로 4~5만 원의 과태료를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천처럼 교통량이 많은 도시는 사전 알림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죠.
또한 해당 내용을 주변 분들과 공유하면 불필요한 벌금 납부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